드디어 캠핑카 내부공사가 끝났다.
개인적으로 기록할겸 내부 소개를 하려고한다.
캠핑카 내부 1층이다.
끝에 화장실을 설치해 사용중이다.
원래 문닫고 싸야하는데 너무 급한 상황이라
바로 들어가자마자 싸는중이다ㅋㅋ
이건 거품목욕 하는중
라이프스타일 모드인데 변기사용도 해야하고 한참 안 씻으면
시체 썩는 냄새보다 더한 냄새가 난다면서
주위에 다른 플레이어가 있다면
그들에게 속이울렁거림 이런 디버프 무들까지 선사해준다.
물 소리와 뽀득뽀득 씻는 소리가 힐링된다.
그리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1층과 꼭대기층 빼면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다고 한다.
개인욕실 쓰고싶은데 아쉽...
2층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
굉장히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복도이다.
화분과 녹색 벽지, 벤치가 어우러져 아늑해보인다.
이렇게 평화로운 복도에 달린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
시장인가
옷 가게 이사온 첫날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다.
옷을 왜 바닥에 둔건지 1도 모를
여기는 아직 정리중인거 같으니 다음층으로 넘어가자.
3층, 내가 살고있는 방의 복도이다.
방이 살짝 보이지만 복도가 좁아서 어쩔 수 없다.
나는 그림을 좋아해서 발견 할때마다 뜯어와서 걸었다.
복도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으면 좋겠어서
다크한 갈색벽지를 채용했고 다른 동료들이 왔다갔다 할때
그림보고 힐링하라고 가장 예뻐보이는 풍경화를 복도에 걸어놓았다.
(너무 어두워서 불 키고 다시 찍음)
방 안은 이렇게 꾸며놓았다.
화이트 바닥과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벽지로 선택했다.
아직 가구 파밍을 다 하지 않아서 조촐하긴하다.
침대도 아직 예쁜걸 발견하지 못해서 없지만
벽에 걸린 그림들 덕분에 분위기가 사는 느낌.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별이 빛나는 밤 그림 처럼
명작들이 많아서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난 부자다!서랍장 위에는 작은 무드등과 기타, 친구들이 선물해준 인형들을 올려놓았다.
귀염뽀짝
4층이다.
이 친구는 파란색을 좋아해서 푸른계열로 깔맞춤을 했다.
복도에는 네온사인과 포스터 같은 것들이 붙어있다.
제대로 찍지 않아서 잘 안보인다..ㅠㅠ
방 안은 이렇게 생겼다.
방안에 난로가 있어서 추울때 따뜻해서 좋다.
목욕 후에 수건으로 닦아도 젖음 표시가 계속 떠있을땐
이 방으로 오면 금방 마른다.
저 옆에 있는건 사람이 아니라 마네킹이다.
굉장히 화려한 옷을 입고 있는데 산타 의상이라고 한다.어딜봐서?
오른쪽 끝에는 화장실이 딸려있다.
개인욕실 부럽다...
캠핑카 내부 소개가 끝났다.
셋이 정말 취향이 다른게 너무 웃기다.
방마다 분위기가 확 달라짐ㅋㅋ
난로랑 침대, 스탠드조명 얼른 파밍하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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